
🎬 첫 넷파의 기록 (♡)

어, 이거 왠지 데자뷰가...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요즘은 일찍 자려고 해서 참 다행이에요... 그치만 이런 대화 자꾸 했던 시기 잊지 못할 듯합니다... 귀여워.

이날 진짜 즉흥적으로 새벽에 같이 영화 본 거라서 이런 얘기 들은 게 웃겨요.... 근데 약간 계획형이여도 느낌이 다른 게, 이원은 사실 계획<<사람인 타입이라 내 계획이 어떻게 되어 있었든 좋아하는 사람이 하자구 하면 흔쾌히 즉흥적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진짜 이 넷파랑 아~무런 상관도 없는 딴 소리인데요.. 사실 오늘(1/20) 같이 나완비 보고 나서 아, 너무 딴 남자를 열심히 봤다.. 싶어서 반성하는 의미로(?) 원작 1화를 틀어서 장도율 나오는 부분만 잠깐 다시 봤는데 기억하고 있었던 것보다 성격이 너무ㅋㅋㅋㅋ 안 좋은ㅋㅋㅋㅋㅋ 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은호를 보고 봐서 더 놀랐을 수도) "객기 부리는 사람 싫다" 이런 류의 대사도 나오는데 이원은 사실 장도율 만난 첫날부터 미친 객기를 부렸고?...
이 얘기가 중요한 게 아니라... 둘이 진짜 사실... 서로 별로 안 좋아하는 류의 인간 같아서 재밌었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둘은 절대 자만추로는 만날 수 없었을 것 같아요... 인위적으로 만나게 하고 사건이 생겨버린 탓에 만나는 게 가능해진 관계 같은.
이원은 장도율처럼 지나치게 직설적인 사람,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람, 효율 추구형 인간, 사람의 마음보다는 실적과 성공적으로 일을 끝내는 것이 중요한 인간... 정말 싫어할 것 같고ㅜㅜㅋㅋㅋ 마찬가지로 장도율도 이원처럼 계획이나 일보다는 사람이 훨씬 더 중요한 사람, 가끔 객기(ㅋㅋ) 부리고, 감정적이고, 쓸데없는 생각 너무너무 많이 하고, 사회적 성공이나 실적에 대해서 별 관심 없는 사람... 진짜 이해 못 할 것 같단 말이죠. 좋아할 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둘이 어떻게 사귀는 거지? 싶은 생각이 새삼... 일단 제 가설은, 둘이 서로 얼굴 취향이 맞았고, 서로 성깔에 좀 흥미가 일었고, 일적인 걸로 만나지는 않아서 좀 부딪힐 구석이 덜했고, 서로 진짜 안 맞는다는 걸 찾기 전에 사랑에 빠져버려서 둘 다 서로 한정 유독 더 누그러져서 괜찮은 것 같다... 입니다.
생각보다 장도율이 너무나도 이원한테 잘 맞춰주기도 하고, 한참 어린 연하 애인이라 그런가 좀 더 약해지는 구석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이원도 사실 장도율이 평소 어떤 성격인지 대충 알 텐데 열심히 흐린눈... 해주는 것 같기도 해요 (ㅋㅋㅋ) 어쨌든 나한텐 잘해주니까ㅎㅎ... 무드. 그리고 사실 장도율이 뭐 소시오패스까진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 정도로 흐린눈 할 것도 없겠지만?... (어쨌든 장도율은 굉장히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라 필요하면 사과도 곧잘 하고 실수도 바로잡는 사람이니까...)
그리고 이건 또 약간 다른 얘기인데요... 사실 원작에서 장도율이 은근히 짓궂은 모먼트가 꽤 잦게 나오는데, 그게 단순히 "성격 나쁜"게 아니라 정말로 "짓궂은"에 가까운 모먼트들이 있어서... 왠지 장도율이 이원이랑 사귀기 시작하면서 회사에서 좀 묘하게... 부드러워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인상도 좀 부드러워지고. 근데그게그냥단순히연애하면서행복해서, 가 아니라 자신의 그 짓궂은 부분들을 다 이원한테 ㅜ.ㅜ 쓰느라 바빠서<<가 이유일 것 같은 거예요 (ㅋㅋㅋㅋ) (물론 애정에 기반한 장난이지만)
그니까 애인 놀리기에도 바쁘고 그 반응보면서 귀여워하기에도 바빠서 묘하게 다른 사람들에게 원래도 없던 관심이 더 없어지고··· 할 말도 그냥 안 하고 말고 이래서 다른 사람들이 왜 성격이 좀 좋아진 것 같지...? 하고 생각할 것 같은 게...
심지어 칼퇴하고... 한 소리 더 할 시간 아껴서 이원한테 문자하고... 물론 그렇다고 일을 대충 하는 건 아님. 오히려 더 철저하게 함. 인상 묘하게 부드러워진 건 이원 생각하면 표정 좀 풀려서 그런 게 맞겠지만. 여튼 이런 부분들이 진짜 웃기다구 생각했습니다... 그니까 사실 시간과 체력은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결론적으로 모두가 행복하니까 좋은 거 아닌가 싶긴 해요 ㅎ.ㅎ
여튼 이런 생각을 막 했는데 너무 길어졌으니 그만 넘어가겠습니당...

그러니까 이런 점이 좋아요. 도율이원 서로 너무 다른 인간들이라 자꾸 안 하던 행동<<하는 거... 근데 괜찮네? 하고 생각하는 부분이 진짜 좋아요.

하ㅜㅜ 이것도ㅋㅋㅋㅋㅋㅋ 이원 진짜 절대 "영화라 그런 듯"이라고 말하는 사람이랑은ㅋㅋㅋㅋㅋ 친구도 안 할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으악, 내 로맨틱." 하면서 장난치고 웃고 넘어가잖아요... 뭐라 할 생각도 없고 그냥, 아ㅎㅎ 재밌는 사람이야ㅎㅎ 하고 생각하는 게 진짜 웃겨요.. 진짜 사랑하는가 보다 싶고...
그리고 이원이 약간 뜬구름 잡는 얘기하는데 그 상대가 "이원"이니까 장단 맞춰주고... 같이 상상해 주고... 도출된 결괏값이 "그렇게 만났어도 이원 씨를 사랑하게 됐을 것"이라 그렇게 말해주는 게 너무 좋아요... 절대 거짓말 같지 않고 그냥 하는 말 같지가 않아서... 둘이 진짜 달라서 좋다...

아까 말했듯이 사실 장도율이 짓궂게 구는 건 이원이 유일하다곤 생각하지 않는데... 근데 또 이 맥락에선 유일한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누가 대놓고 "아, 진짜. 하여튼 짓궂어. ㅡㅡ." 같은 무드로 말하는 상황은... 상대방의 짓궂음이 애정 기반인 걸 알고 있을 때 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뒤에서 그 사람에 대해 얘기하면서 그 사람 좀... 짓궂지<<라고 얘기하면 너무나도 돌려까기일 가능성이 높지만ㅠㅠ?
근데 사실 장도율은 너무 무표정으로 말을 툭 던져서 짓궂음과 성격 나쁨 그 중간 어딘가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좀 성격 착하고 나쁜 말 못하는 사람들은 뒤에서 말할 때 좀 짓궂지 ㅎㅎ... 하고 말하고 대부분은 성격이 좀... 별로지? 일은 잘하지만... 하고 들을 것 같은 (ㅋㅋㅋㅋㅋ)
그치만 이원한테는 그냥 좀 "짓궂은 애인"인 거고 그게 좋습니다... 당연히 장도율도 "짓궂은 애인"처럼 구는 건 이원한테가 유일할 거고... 귀엽다고 자꾸 놀려먹는 거 정말 취향 나쁘고 좋다...

...... 이 대화 진짜 너무 좋아요. 막, 진짜 너무 심각해질 정도로...
근데 사실 그냥 평생 놀려먹겠다는 건데 왜 좋은 걸까요? (의문) 왜 로맨틱하지? 장도율이 "평생"을 입에 담은 것도 좋고, 평생 놀릴 거라는 말을 이렇게까지 그럴듯하게 말한 것도 좋고ㅋㅋㅋ 근데 사실 이 말은 너무 유치한 말이고, 그치만 유치함<<이거 너무 사랑의 속성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이 모든 게 종합되어서 이 대화가 심각할 정도로 좋은 것 같아요...
아니근데진짜좋다.
그니까이대화의모든티키타카와흐름이너무완벽하게좋은데
너무좋아서약간논문을써야지만정확히왜좋은지말할수있을것같은기분이에요

이 대화의 정말 좋은 점은... 그렇습니까? 하고 넘어갔으면서 다 보고 나서 청혼은 하게 되면 좀 더 근사하게 할 생각이라고 했다는 거 같아요... 그 얘기는 뒤에서 더 하기로...

이 대화 이후로 클래식 노래 많이 보내주게 된 것도 좋아요. 정말 빈말 안 하는 성격... 애인 때문에 생전 안 듣던 클래식 듣기 시작하고 관심 생긴 이원... 뭔가 이렇게 서로 영향을 자꾸 주고받게 되는 모먼트가 좋은 것 같아요 ㅎㅎ


하고 싶다니까 바로 계획부터 짜는 남자 진짜 너무 좋다ㅋㅋㅋㅋㅋㅋ 애인이 하고 싶다는 걸 절대로 꼭 들어주겠다는 의지<<같아서 좋아요ㅋㅋㅋㅋㅋㅋ 이 남자의 로맨틱은 이런 식으로 표현되는구나...

하, 이거 정말 할 말이 많은데. 할 수 있는 말이 많지가 않아서 너무 억울하네요.
근데 정말. 장도율 자꾸 이원이 먼저 말하게 시키는 거 너무 치사하고 짓궂다고 생각해요... (네거티브 아님.) 자꾸 이원이 안달 나게 만들고😇

진짜 달다ㅎㅎ... 너무 자주 말했지만... 장도율이 하는 말은 다 빈말이 아닌 것 같아서 그게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로맨틱이라곤 못할 것 같은 남자가 어쩜 이렇게 달달한 말을 잘하는 건지...



춤은 절대 절대 안 된다고 단호하게 거절하는 장도율이 너무 웃겼어요. 고민도 없이 "예."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언젠가 추게 만들겠어... 꼭... 장도율이 이원 발 밟는 걸 보고야 말겠어요....

ㅎ.ㅎ
근데진짜장도율은이원이뭘하기만해도다좋아하는것같아요... 이원이 뭘 하기 전에 각오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장도율 다른 사람 만날 땐 안 그랬을 것 같은데... 그니까 즐기긴 했을 것 같은데, 되게 매너 넘쳤을 것 같긴 한데... 이 정도로 자주도 아니었을 것 같고, 또 이원한테는 매너<<라고 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드러내는 것도... 좋아요... 이원은 진짜 좀, 장도율이 만났던 사람들 중에서 다른 타입의 사람 같아서?


이 부분 너무 좋았어요. 마음이 식었어도 약속은 약속이니까 약속 장소에 찾아갔을 거라고 말하는 게. 진짜 장도율스럽고 이원과는 너무나도 다른 유형의 인간이라... 이 대화가 재밌었어요.
만약 둘이 헤어지게 되더라도 둘이 사귀는 동안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평생~" 이런 말이 들어가는 약속을 했다면, 장도율은 그거 지키러 와줄 것 같아요... 설령 마음이 다 식었더라도... 장도율은 그런 약속 허투루 하는 사람 아니니까... ㅜ.ㅜ 예를 들면 우산 없다고 연락하면 꼭 데리러 와주기로 했다던가. 이원이 헤어지고 나서도 장도율 못 잊고 미련 흘러넘쳐서 비 오는데 우산 잃어버렸다고 연락하면 우산 두 개 들고 와줄 것 같단 말이죠... 근데 나랑 다시 잘해볼 것도 아니면서 희망고문 하는 것도 아니고 왜 오냐고 하면 약속했으니까, 하고 대답할 것 같은 점이...🫠 상상만 해도 너무 슬픈데 참 좋다...

...... 진짜너무귀엽다.
아, 너무 로맨틱해서 이 글을 볼 때마다 마음이 힘들어요........ 이원이 그냥 지나가면서 와, 그 말 되게 청혼 같이 들리는 거 알죠, 하고 말했는데 그거 잊지 않고 계속 생각하고 있다가 더 근사하게 할 거라고 말해주는 남자...🫠 자꾸 이원 때문에 변해가는 장도율도 너무 좋고ㅠㅠ... 아 진짜 사랑스럽다... 정말 너무너무 행복한 넷파였어요.
이 부분부터는 열람에 유의가 좀 필요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안 쓰려고 했는데... 안 쓰고 넘어가기에는 너무 아쉬운 순간들이 있어서...
최대한 앞뒤 내용만 가져오긴 했어요ㅎㅎ... 적나라한 부분들은 다 빼고... 그치만 이것도 불편하시면 언제든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급하게<<이거 진짜 너무 좋아요... 그니까 다른 사람들한테는 절대 안 그랬을 것 같은... 평소에는 그렇게 여유 있는 사람이 이원이랑 키스할 때는 약간 급해질 때도 있다는 게... 너무 고자극이에요. 물론 아무리 이원이더라도 이런 모습은 '가끔' 보여줄 것 같긴 하지만...

이런... 대화가 좋아요. 자꾸 간 보는 대화들. 이런 대화가 사실 제일 야한 것 같고🫠
약간 장난기 있는 대화 오가고 짧은 입맞춤 나누다가 갑자기 분위기 진지해지는 순간<<이 정말 좋습니다... 이원이 장난치니까 다시 입 맞추면서 분위기 잡는 장도율 진짜 너... 무... 좋다... 장도율이왜이렇게연상남이지...

....... 그니까이런부분이너무짓궂은데너무좋아요... 자꾸 물어보고... 반응 지켜보고... 감상하고... (도대체 이런 말 어쩜 이렇게 잘하는 거지?) 그냥 반응이 재밌어서도 있겠지만... 진짜 확인하려는 의도도 있을 것 같다는 점이 두 배로 좋아요...

장도율이 이런 부분에서도 자꾸 철저한 게... 왜 철저한 건데... 왜 이런 것도 피드백하는 건데 ㅠ.ㅠ (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로 철저해야 성격 안 좋아도 안 잘리고 승승장구(?) 할 수 있나 봐요...
아닙니다, 제 잘못입니다<<이 말 근데 진짜 너무... 좋... 아서... 좀 청혼하고 싶어요... 장도율 미간 좁혀지는 거 보이는 것 같구 막... 이런 게 왜 이리 좋은 건지... 좀 어른 남자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진짜괜찮아질때까지안건드리고안괴롭혔다는점이두배로더... 아진짜힘들다... (마음이) (긍정적인)

............... 귀여워.


괴롭히는취향은없습니다. 정말로.
코멘트 붙이기에는 너무 낯부끄러우니 넘어가는 걸로... 그치만 이 대화가 참 좋았어요...

아악.........😱
진짜어떻게알아차린건지아직도의문...
벨트나 넥타이... 참잘어울리는데...

마지막 문장이 너무 좋아요... 아 이 커플의 이런 멜로 영화에 나올 것 같은 모먼트들이 정말 너무 좋고 아름답고...
+ 제가 공계는 없구 프로텍트의 프로텍트 계정만 존재하는데 거기서 도율이원 얘기를 종종 하는데 거기서 썼던 트윗 몇 개를 보여드려도 좋겠다... 싶어서... 보통은 자타 쓸 때 잘 다듬어서 다 넣는 편이긴 해요!! 근데 가끔 넣을 수 없는 것들도 있어서ㅎㅎ... 불편하시면 말씀해주세요..!


트친이 왼쪽 짤 보고 도율이원 같다구 한 대화가 너무 웃겨서 공유합니다... 근데 진짜 도율이원 같아서 너무 웃겨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보살처럼 표정 변화 없이 그냥 묵묵히 앉아서 듣고 있는 장도율이 너무너무 상상이 잘 되어서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원이 장도율 앞에서 짜증을 내는 거지, 장도율'에게' 짜증을 낸 건 아닐 것 같긴 한데ㅠㅠ 그냥 너무 웃겼어요..
그리고 딱 한 번 이런 일 있고 그다음부턴 약간이라도 예민해 보이면 제때제때 디저트 먹여서 이런 일 다시는 안 일어날 것 같은 점도ㅠㅠ

아니 올리고 보니까 이것도 먹는 얘기네... 황당하다... 여튼 이건 설빙썰 보고 너무 장도율 같아서... 약간 회사 내 익명 커뮤니티 같은 곳에 글 올라올 것 같았어요ㅠㅠㅋㅋㅋㅋ (만난지 초반(?)+삐계라 말투가 너무 편한 점.. 죄송합니다.. 사실 이렇게 공개할 줄 모르고.. 넣을까 말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그냥 빙수 떠먹여주는 장도율이 너무 좋았어요ㅠㅠㅋㅋㅋㅋㅋ)
근데사실이원도장도율앞이라그렇게밝은건데... 장도율도이원이라빙수떠먹여주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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